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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7월 30일 태백 해바라기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6-08-01 조회: 1,992
첨부파일 : 14700200991.jpg   

지난 주에도 태백을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태백을 향해 가는 동안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참으로 다양한 날씨를 보았답니다.

태백에 도착해서 비가 쏟아지면 어떡하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주 쨍쨍하더군요.

선선한 태백 날씨임에도 햇살은 정말이지 더웠습니다.

 

그래도 만개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들은 아름다웠습니다.

 

 

점심 식사를 위해 태백 시내로 이동해서 모두 자유롭게  점심시간을 보낸 후 황지 연못도 관람 하시고

만항재로 이동하였습니다.

 

무더위가 실감나는 날씨였는데..만항재 숲길로 들어가는 그 순간....우와...완전 시원!!!!!!

사실 나가기 싫었어요,,, 어찌나 시원한지..

숲길을 따라 피어나있는 야생화들..직접 보신다면 감탄이 계속 날 텐데...아쉽네요^^

 

스케쥴상 많은 시간을 못 가져 더욱 아쉬웠던 곳입니다. 

이날 따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버려서...ㅠㅠ

이번주에 가게된다면 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산나리와 잔대가 많이 피어 있었어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정암사로 출발!!!

 

정암사는 만항재에서 5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답니다^^

 

일주문을 통과하는 우리 손님들의 아름다운 뒷모습닙니다^^

 

 

 

정암사에 왔으면 꼭 봐야한는 것이 바로 수마노탑!

올려다보면 참으로 멀리있어 보이지만..사실은 계단이 가파라서 그렇지 많이 걸리지는 않는답니다.

니까 담에 가시면 꼭!! 올라가보셔요..

 

저와 몇 몇 손님들은 후다닥..아주 열정적으로 올라갔습니다..

급하게 올라가다보니...숨이.. 생수 꼭 준비해서 가셔요..ㅠㅠ

 


저보다 뒤에 오셨는데 저보다 앞서가는 우리 손님의 뒷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자장율사가 중국에서 돌아올때 동해 용이 실어날랐다는 마노석으로 만든 수마노탑입니다.




마노석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탑이었어요^^

 

 

이반주에도 가면 좋을텐데....혹시라도 다녀오실 분들은 수요일 오후 2시 이전 예약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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