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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월25일 동해바닷길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23-04-11 조회: 649
리스트이미지 : 16811977541.jpg   

위 사진은 아바이마을이 가을 동화  촬영지 이면서, 가을 동화 촬영하면서 아바이 마을이 유명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바이 마을 갯배 타는곳에 가을 동화를 기념하기 위한 촬영동상이 있습니다



오늘은 동해바닷길 코스에서 속초시장 부분을 집중하여 찍었습니다 


속초 시장이 이렇게 인기 있는줄 미처 몰랐네요


우리 고객님들이 사라졌다 나타나면서 꼭 닭강정 한박스 어떤날은 열박스 들고 나타나는 날도 있었는데 속초시장안에 있었네요



1983년에 시작한 만석닭강정 지금은 브레이크 타임이라 손님들이 덜한데 닭강정 나오는 시간만 되면 줄을 끝도 없이 선답니다




이집은 감자 옹심이 집인데요...여기도 여전히 줄지어 서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속초시장안에 있어요^^)



고르메? 이북 사투리로 고르라는줄 알았는데 해조라네요

딱 이시기에만 한20일 나오는 해초 

간이 짭짤하기 때문에 들기름 발라서 달궈진 후라이팬에 호딱 호딱 구워서 설탕을 뿌려 먹는 고르메 부각으로 요리해 먹는 해초라 합니다

다녀온지 한달쯤 되어가는데 아직도 집에서 고르메는 날 왜 이렇게 방치해 하면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더덕진약인데요 글귀가 재미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삼천궁녀를 거느린 의자왕도 사랑한 더덕진약...그만큼 건강에 좋다는 뜻이겠죠?




이사진은 주말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시장안이 먹자 골목이 들어서 있으니까...북적북적 댑니다. 오랫만에 붐비는 시장을 보니 저도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속초시장은 참으로 다양하게 먹거리가 운영되고 있던군요...

주로 젊은 층이 즐기기 좋은 음식들로 거리를 꽉 메우고 있답니다

각종튀김..꼬치구이..불가츠(오리지널.카레.고추.치즈불가츠등)..


북적이는 시장을 벗어날 큰길을 찾으러 나섰는데 방향을 잃어 길은 잃어버리는..잠시 당황하였는데..동네 주민을 만나 제대로 찾아 나오다 보니...속초의 옛모습을 담벼락에 전시해 놓은 골목을 우연히 만납습니다



아 속초가 예전엔 이랬구나...참으로 어려운 시절을 버텨왔구나..뭐 이런생각...아바이마을 또한 전쟁통에 몇칠만 있음 고향에 가겠지하고 모래사장위에 자리잡은것이 반평생이 지나도 못가는 실향민의 마을이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도.. 아바이 마을은 갯배가 없으면 통행을 못하는 마을이 지금이야 현수교도 생기고 해서 관광하러 편하게 드나드는 곳이 되었지만.. 지난날의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입니다



지금은 갯배도 관광용으로 움직이고 아바이마을을 이어주는 청초호 주변에는 고층 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답니다. 

이제 속초 시장을 뒤로 하고 바다향기로 길을 스케치 합니다

몇장만 찍었어요^^








이 여인들은 토토 고객이 아닙니다. 사진 찍어주는 대신 저도 갤러리에 올릴 사진 찍을 수 있도록 허락 받고 찍었습니다

주부님들인것 같은데..아직도 학창시절의 그때가 그리운 모양입니다

암튼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도 날씨와는 관계없이 또 다른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토토투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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