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나서보는 남이섬
크리스마스이브에 떠났습니다.
오늘도 남이섬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남이섬은 겨울에는 호수가 얼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쇄빙선이 얼음을 깨줘야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선박이 움직일 수 있답니다
남이섬이 요즘 동남아 관광객이 들어와서 다행히도 손님들이 많이 있어요^^
배를타고 들어가야합니다.
빨간 장작불에 마쉬멜로 구워먹는 재미도...
잘 못 걷는 분들을위한 관광열차도 운영되구요
남이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판이 남이섬의 인증샷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통나무 배모양 위에 절묘하게 집을지어 동화속의 통나무 배 기울어진 집도 생겼네요
동화나라집인데 정확히는 무엇인지^^;;
전나무길에 하얀 등을 달아 글쎄요...무슨 길이라 할까요?...암튼 예쁘긴해요...ㅎㅎㅎ
철길과 어우러진 메타세콰이어 길인데요...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지나가는 우리 고객님 사진 찍어드릴려고 불렀더니...
사모님께서 먼저 가시면서 가이드 몰라보고 돈 줘야 하는 아줌라고 빨리 그냥오라고 남편분을 채근하시더라구요...
동남아 여행을 너무 많이 다니셨나봐요...돈 줘야 하는 아줌마라고...ㅋㅋㅋ. 저 가이드입니다.ㅎㅎㅎ
그래도 사진은 환하게 웃으시면서 잘 나왔구요...맛있는 커피 감사하게 잘 마셨습니다.
남이섬을 지키고 계시는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흰 수염 할아버지 입니다.
남이섬이 겨울 햇살을 받아 호수위가 반짝 반짝 별이 빛나는것 같아요
남이섬은 멀리서 보면 나뭇잎처럼 생겼답니다.
남이섬은 배 두척이 수시로 운항되고 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겨울연가 촬영지인 메타세콰이어 길은 커피마시느라...사진을 넘 많이 올리기도 하였고...
2022년 마지막 남이섬 여행이었습니다.
토토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