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넘슬퍼여.ㅜㅜ
이름: 이지현
작성일: 2005-10-24
조회: 4,830
22일...이리저리 너무 일이 안풀리는 날이였어요..
남자친구랑 마이산가려고 했는데...
하필 그날따라 남자친구가 배탈이 난거예여..
새벽내내...전화통화하면서..마이산 갈 수 있을까...둘이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가기로했는데...
남자친구가 계속 아픈거예여...
아침까지 계속 아프다가...제가 돈냈다고...박박 우겨서..
택시타고 교보빌딩앞에 도착해서 내리는 동시에..
반대편에서 버스 3대가 차례대로 출발을 하는거예여...
가이드 언니한테 택시타고 오면서 전화하려고했는데...
전화번호도 모르고...
너무 화나고 속상해서..
아픈 남자친구한테 짜증내고...하루종일 싸웠어여...
토토가족들 모두 여행가기전에는 음식조심하고
배탈나지 않도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