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새벽에 회원가입과 함께 외도여행을 예약하였습니다. 연휴를 맞아 즐거운 여행을 갈 생각이었는데 날씨에 비가 온다는군요.. 벌써 예약을 한 상태라 취소를 할 수도 없고 5일날 아침에 아무 연락이 없으시길래 여행사로 전화를 했습니다. 저의 예약이 어떻게 되었냐고 어쭈어보니 전화받으신 분께서 너무나도 퉁명스럽게 '오늘 새벽에 신청하셨죠? 그럼 확인이 안돼요..' 그러길래 그럼 취소된거냐고 물으니 당연하다는 듯, 그런것도 모르냐는 듯 그런식의대답을 들었습니다. 물론 출발 2일전에 신청을 한 것이라 저도 약간은 걱정했었습니다만 공지사항에 전혀 그런말도 없었을뿐더러 신청 가능한것 처럼 메일로 정상예약되었다는둥 그럼 제가 메일로 받은 것은 무엇이란 말입니까? 아침부터 어찌나 기분이 나쁘던지 대전에서 출발하는 테마여행사가 없어서 이곳저곳 찾던찰나에 토토투어를 보고 정말 좋았었는데 너무 불친절한 전화에 기분이 나빴습니다. 이래저래하여 회원님의 예약이 성사될수 없다는 전화를 받은 것도 아니고 제가 직접 전화하여 문의한 것인데 어쩜 그리도 성의없고 불친절하게 전화를 받으시는지 5월 7일엔 기상악화로출발하는 모든 여행이 없다면서요 그럼 공지사항에 기재해주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여행사 홈페이지면 그에 걸맞게 항상 주시하셔야죠 다음에 기회가 되어 귀회사에서 가는 여행이 있을경우 가면 좋겠지만 이렇게 불편한 마음으로는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