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이섬여행 그후... 한달이 지났지만
이름: 김소진
작성일: 2006-01-23
조회: 4,132
남이섬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어제도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오면서 토토여행사 얘기를 했지요
워낙 친구들이랑 봄부터 섬진강매화마을이며 쌍계사 벚꽃길...
꽃따라 철따라 항상 저희끼리 자유여행을 했던지라...
일정에 맞추어 다니는것에 걱정하던 친구맘이 여행을 다녀온후
확~돌아서 "토토여행'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날의 반짝반짝 빛나면서 날리던 은빛 눈을 잊을수가 없어요
처음 가본 남이섬...
여름쯤에 다시한번 더 보고싶은곳이구요
흔들어먹는 옛날 도시락도...
전 그날 넘 완벽하게 흔들어서 더 맛났지용~
첨 흔들어본거였는데 저에게 도시락흔들기의 재능이 숨어있을줄~ㅎ
구곡폭포 가기전에 사장님이 잠깐 들려주신 편지의 촬영지 경강역도...
사장님의 부탁에도 야박한? 역무원아자씨땜에
아쉽게 안에 들어갈순 없었ㅈㅣ만 여행의 뽀너스~
구곡폭포까지의 가벼운 겨울산행?도 넘 좋았어요
그리고 구곡폭포에서의 빙벽타기~우아~장관이던데...뉴스에 나오더라구요...
왜...나 저기 다녀왔는데 괜히 으쓱~한거 있잖아요~ㅋ
봉고차에서 저희가 넘 떠들어서 다른분들께 조금 죄송~시끌러웠을꺼여요~
여행사에서 여행간다기보다 그냥 친구들과 여행가는 분위기 넘 좋더라구요
참~그날 저희가 디카칩을 잊어버려서 남이섬에서 늦게나와서 죄송했는데...찾았어요
바지주머니에 아주 잘 따로 넣어두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그날의 여행을 추억을 가슴과 추억속에만 담겨두지 않고
가끔 사진으로 볼수 있어서 좋아요
아~그리고 윤현수가이드님
따로 전화주셨는데...화장품을
놓고 내린 친구들은 없네여
하여간 저희는 오늘도 가슴에 쏘~옥 들어오는 여행상품을 기다리면서
토토를 자주 들락거린답니다~
담에 뵈용^^*
댓글 |
김선영 2006-01-23 |
제가 디카칩 잃어버린 줄 알고 지각한 사람입니다..ㅋㅋ 은가루가 반짝이던 남이섬 얘길 어제 같이 했거든요..따뜻한 봄햇살 받으며 토토여행사와 함께 여행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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