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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토토와의 만남
이름: 프라즈나 작성일: 2005-05-27 조회: 3,747
담양 여행후 주형이 어머니의 후기입니다. "엄마, 대나무 여행 너무 즐거웠어. 다음엔 어디 가?" 주형이가 인상 깊었는가 하루 한번씩은 꼭 얘기를 하네요. 낯선이들과 작은 미니 버스와의 새로운 만남. 처음 느껴보는 기분일겝니다. 저도 이런 여행은 처음이고, 늘 아이 위주의 여행을 하다 보니 아이와 맞지 않는 분위기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이 있었기에 조심스레 토토를 두드렸어요. 결과는, 첫방문 토토에 단골이 되어 보기로 했답니다. "순수" 그대로 였거든요. 가이드 선숙님 감사했구요. 사진 잘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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