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가슴설레구 기대하는 즐거음이다
더군다나 뜻밖의 인연으로 오랫토록 똘똘 뭉친 친구들과 여행은 더더욱 설레였던것 같다
여행을 앞두고 의미있는 반지를 맞춰서 각자 손가락에 끼우고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길에 올랐는데 이리두 사람들이 많을줄이야 새삼 놀랬다 처음으로 여행사 통해서 여행하는거라 내심 두렵기두 했는데 젊은신분들두 많아서 좋았다
무엇보다 장거리 운전을 안하구 마음의 부담두 덜어서 더더욱 좋았었다
가이드님이 친절하시게두 이곳저곳 잘 설명해주시구 갈치조림 식사두 넘 맛있어서 혼자서 끝까지 먹은 기억 ㅎㅎ
천사대교가 10키로 넘는다는 거에두 놀랍고 신안에 그리 많은 섬이 있을줄은 ~~^^
퍼풀섬에는 보라보라지붕들과 3개섬을 연결되어있는 펄플교, 수많은 라벤더꽃과 향기 지금두 잊을수가 없는 멋진곳이었다 특히나 라벤더아이스크림은 다시 그곳에서 멋진풍경을 보며 다시 먹어보고싶은 맛이었다
1004뮤지엄파크와 해송숲은 자은도에 있어서 새삼 놀랐다
딸아이 이름이 자은이라 신안에 자은도가 있는줄은 알고 있었는데 그곳이 여기일줄이야^^
자은도 해변의 모래가 넘 고아서 멋지구 석양과 함께 바다를 즐겼던 기억이 아직두 눈앞이 선하다
여행을 다녀와서 수많은 사진들을 보며 다시금 기억이 새록새록 나며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긴다
우연히 처음 아파트이사와서 아이들유치원 등원시키다 만난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 잊을수 없는 추억이었다
토토에서 기회한 한탄강 주상절리 넘 가구 싶은데 멀어서 고민했던 곳 담 여행지가 그곳이라 설레는 마음이다
울릉도두 가고접고 도반길두 친구들과 다시한번 가구접다
이번여행은 생각만해두 눈가 입이 행복하구 미소가 절로 나는 그런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