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넘게 공부하던 사주 명리회에서 마지막 여행을 하게 되었다....

명리회 회장님의 적극적인 열정에 힘입어 14명의 회원이 참석하였고, 밀양지역 `시티투어` 코스와 맞물려서 함께한 여행이었다.... 20년 가까이 산악회를 통해서 백두대간, 100대 명산등을 따라 다녔고, 지금도 종종 여행을 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런 여행 프로그램 (알찬가격, 흥미있는 코스, 음주가무 금지등으로 인한

조용한 분위기...등)이 있는줄 전혀 몰랐다. 아내랑도 산악회를 따라 다녀 봤지만

이런 즐겁고, 사색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는 몰랐던 것 같다....

 이런 여행을 알게 해준 명리회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이런 여행을 운영하는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가능함 24년에도 또 만날 수 있기를요!

사진 설명을 어떻게 넣는 줄 모르겠네요!

1번 사진 : 영남제일루(국보로 지정됐다는..11세때 썼다는 글씨가 현판으로 있어요! 사진갯수가 제한되어 현판 사진을 못올리네요) 대단^^ 감탄^^

2번 사진 : 무봉사! 석조여래부처(?) 명칭이 맞나요? 암튼 보물로 지정된 부처님! 있는곳

   - 국보와 보물의 차이점을 토토투어 대표님으로 부터 배웠죠!

3번 사진 : 밀양의 돼지국밥 맛집 ( 양반집 잔치에서는 꼭 1인 1상을 줬다는 대표님의 설명~ 그래서 수육도 1인 1접시로...ㅎ 암튼 맛나게요^^)

4번 사진 : 밀양시에서 1인 1상자씩 제공한 양갱(7가지 종류였고요! 크기도 맛도 

 일품이엇어요

5번 사진 : 위양지라는 - 임금이 백성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연못

기타 : 산속에 있으면서 만어사(고기가 많다는 뜻의 한자)를 쓰는 절에도 들렀다!

 종소리가 난다는 바위로 가득한 모습이 신기했다...방송 출연도 자주 했다는데

 난 보지 못했고요!  개인이 만들었다는 트윈터널이라는 곳!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가도 흥미로울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암튼 즐겁고 힐링하는 하루를 보낼수 있던 것에 감사드리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