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행하는 날~!

밀양 투어를 가기 위해 친구와 만나 토토투어 차량에 탑승했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앉아 계셨고 우리는 지정석에 앉았습니다~ 

얼마 후 익숙한 가이드님 목소리가 들려왔고 오늘 여행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주셨어요~! 

가이드님께서 자신의 가족 같이 잘 챙겨주시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가이드님의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이 여행이 기대가 되고 편안함이 밀려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 투어하고 제공해주신 맛있는 수육 정식을 먹었어요.

대전과 달리 밀양에서는 수육과 새우젓을 김에 싸서 먹는 것이 새롭더라고요.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신 뒤 큰 기대를 가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친구와 예쁘게 찍은 사진을 보며 이야기 꽃을 피웠지요.

설문지 작성 후 모든 탑승자에게 선물로 주신 명품 양갱 종합 세트를 받아 더욱 기분이 좋았어요!
(양갱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더위가 물러가 한결 시원한 바람 속에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여행가기 전부터 설레던 마음이 다녀온 후엔 짙은 감동으로 남아있어요.

오늘도 나를 위한 힐링을 하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따뜻하고 훈훈한 여행이었습니다. 

다음 여행도 기대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