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거라는 달갑지 않은 소식을 들으면서
교보빌딩앞에서 07:00정각에 출발을 합니다.
3주연속 비가 온다하네요^^
이왕 출발한거 비가 오던말던 마음은 즐겁습니다.
경주에 도착하니 걱정과는 달리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릉원 돌담길에 아름다운 벚꽃길이 이어집니다.
경주에서는 정겨운 돌담길 찾는것도 어렵지 않아요
경주 대릉원 뒤에는 경주빵을 만드는 빵집과 카페 식당 등 먹거리가
즐비한 황리단길이 있답니다.
경주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로는 한옥마을의 달이 뜨면 예쁘다는 월정교입니다...예쁜 돌다리도 만들어 놓았네요^^
점심먹고나니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지난주의 기억이 스칩니다
쌍계십리벚꽃길에서도 꽃구경잘하고 밥먹으니 비가 내려서
구봉산전망대에서는 광양만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혀 감상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 그정도는 아니어야 할텐데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는 경주 보문단지로 출발합니다.
보문단지 비가 내립니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우산쓰고 꽃구경 해야겠어요 ㅎㅎㅎ
여전히 아름다운 보문호 벚꽃입니다.
다음주에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없겠네요ㅠㅠ
지금 꽃비가 한창 내리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왔더니 이런 벚꽃다리도 생겼네요
꽃비내린 보문호의 벚꽃길입니다.
오늘 비는 내렸지만 봄의 향기 물씬 풍기는 벚꽃 놀이는 잘하고 왔습니다. 참고로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며, 차내 20명 태우고 행사 진행했습니다.
다음주에 동해바닷길 투어도 기다려지는 여행입니다.
그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