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꽃양귀비 축제를 찾아 떠나면서 소금산 그랜드 밸리를 같이 갑니다
지난 해 그랜드밸리 갔다가 케이블카 개통하기 이전이라 케이블카 힘든 구간을 끝도 없이 속으로 욕?하며
가파른 계단을 올랐던 악몽같은 기억이 있어...올해 문의하니 케이블카가 개통되었다 하여 꽃양귀비 축제와 함께 일정을 잡았습니다
고객님들 즐거이 사진 감상하세요
케이블카 타고 오늘은 가파른 계단 생략하고 아주 상큼하게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하늘정원. 잔도길.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모두 걸어왔습니다
일찍 도착했음에도 케이블카 승차장에는 탑승객 들 줄이 끊임없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그랜드 밸리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출렁다리가 나타납니다 [200M]
여기는 하늘정원입니다. 하늘과 맞 닿아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같아요^^
하늘 정원을 지나 벼랑사이로 잔도길을 걸으면 오늘의 하이라이트 스카이타워와 울렁다리(404M]가 나옵니다
여러분들 주의점 스카이타워가 보이고 울렁다리가 보이면 이제 아무리 무서워도 되돌아 갈 수 없다는 사실...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맛난 점심까지 먹고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장으로 향합니다
6월4일 극심한 바람으로 양귀비 꽃잎이 많이 졌다고 홈페이지 공고 떴던데..그래도 안갈 수 없이 방문을 합니다.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장 입구부터 차량들이 북쩍북쩍 입니다
용수골은 30년전 한 예비역 중령이 귀농하여 300평의 양귀비꽃밭을 조성하면서 발전한 마을공동체 꽃 축제장입니다
현재는 약 4만5천평의 마을 전체에서 참여하고 마을 단위의 축제로 발전했답니다.
순수하게 민간 마을에서 시작 된 진정한 6차 농촌서비스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민여러분들의 수고로움에 경의를 표합니다]
바람에 넓은 꽃 양귀비 꽃 밭은 누웠어도 꽃 향기를 즐기기에는 충분 하였답니다
내년에는 조금 시기를 앞당겨 꼭 다시 방문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사진 감상 하세요
다행히도 윗쪽에는 아직도 활짝핀 꽃들이 있어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만나요^^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
2025. 06. 07
토토투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