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포천을 가본적 있었는데, 그때는 오래걸리고 서울도 통과해야되서 힘들었는데 이번엔 새로 도로가 개통되어 편하게 다녀온 것 같습니다.
주상절리길도 가보고 싶었고 비둘기낭 폭포도 촬영지로 많이 나와 궁금했는데 직접가보니 좋네요
대전에서 별로 없는 코스인데, 신청하게되어 좋았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날도 좋아 두껍게 안 입어도 좋았습니다
아침7시에 출발하여 휴게소들리고(여행철이라 화장실 대기줄이 길었습니다.뭘사먹기엔 시간부족)
철원 드르니매표소에 도착
1시간반코스정도 잔도길 트레킹을 합니다
구간이 험하진 않으나 오르락 내리락하는 구간이 조금 많아 신발은 편한걸 신고와야됩니다.
사람이 오늘은 좀 많다고하셨는데 주어진 시간보다 막혀서 막판엔 좀 스피드내며 다녔던거 같습니다
향토가든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반찬도 맛있고 좋았습니다.
근처 고석정도 이색적이며 좋았습니다
은하수교로 이동했는데 전망대가 아직 공사중이라 다리만 건너는 걸로 시간을 짧게 주어 밑에 한탄강 하천쪽으로 된길은 못가서 아쉬웠네요
건너갔다가 내려가서 올라가는 길 있지않을까했는데 올라가는길도 공사중이여서 여기는 생각보다 아쉬웠습니다
하늘다리로 이동했는데, 계속 다리만 다니니 감흥이 크지않았습니다.
Y출렁다리 곧 개통인데 실험운행중인지 사람들 다녀서 다음코스때 거기로 해도 좋을꺼같습니다
비둘기낭폭포는 기대한만큼 물색도 좋고 이색적이여서 좀더 머무르고 싶었습니다
중간중간 간식을 많이 드셔서 휴게소는 화장실만 다녀오고 출발하여 대전에 8시반에 도착하였습니다
편안한여행을 즐길수있게 해주신 가이드님과 기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