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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퍼플섬라벤더축제와 1004뮤지엄파크를 다녀와서
이름: 이영주 작성일: 2025-06-02 조회: 182

    평소 퍼플섬에 대해 텔레비젼에서 이야기만 듣다가 부모님이 퍼플섬라벤더축제에 같이 가겠냐는 말씀에 얼른 같이 간다고 했어요. 부모님은 평소 토토여행사를 통해 몇년동안 여러곳을 여행하셔서 믿음이 갔었습니다. 토토여행사는 음주가무가 없이 편안히 다녀올수 있다고 늘 좋은 여행지가 있나 찾아보셨거든요.

 

   날씨도 좋은날의 출발. 한차가 가득차서 들뜬 마음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버스 타는 시간이 길수도 있지만 중간에 휴게소도 들리고 가이드분이 신안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셔서 시간이 긴 줄도 모르고 다녔네요. 제일 먼저 이른 점심을 먹었어요. 이른 시간이라 배가 고프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맛있는 갈치조림과 반찬을 보니 허기가 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경써서 식당을 골랐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네요.

 

  퍼플섬에 도착하여 주의사항을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보라색 소품이 있으면 입장료가 무료인데 사진이 잘나오는 드레스코드는 베이지라고 미리 알려주시고 보라색 손수건을  선물해주셔서 목에 두르고 기분좋게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저번주에 축제가 끝나는거였는데 라벤더가 많이 피지않아 이번주까지 연장되었다더군요. 

먼저 보라색 목척교를 건너서 셔틀버스를 타고 라벤더 축제장까지 이동해서 편히 갈수 있었어요. 보라색 목척교는 처음에 길어서 멀다 했지만 중간 중간 사진도 찍고 갯벌의 물고기를 보고 걸으니 금방 가더라고요.




 

 라벤더 정원에 도착하여 예쁘게 피어있는 라벤더도 실컷 보고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셔틀버스를 타고 나와 가이드분과 약속했던 약속 장소로 열심히 걸어갔어요. 생각보다 걷는 길이 많았지만 같은 곳을 지나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길로 지나니까 색달랐어요. 다리도 도로도 지붕들도 보라색으로 색칠해있어서 너무 예쁜곳이었어요. 또하나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퍼플섬의 필수코스 보라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나니 기분좋게 퍼플섬을 둘러볼수 있었네요.




 

   시간들도 다 잘 지키셔서 약속시간에 모여 다음 장소인 1004섬 뮤지엄파크를 같습니다. 이곳은 양산해변과 조개박물관이 있었는데 양산해변은 고운모래해변이 넓게 펼쳐져있고 그랜드피아노와 소라조형물이 있어서 참 한적하고 아름다왔어요. 파라솔에 누워서 휴식도 취해보고 피아노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은 조개박물관에 가서 세계여러조개를 관람했습니다. 조개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네요. 크기와 색깔과 모양이 정말 다양했어요. 나오면서 조개를 이용해 만든 작품까지 보니 정말 알찼습니다. 조개로 만든 거북이를 보면 행운이 있다 하여 얼른 가서 사진도 찍었네요. 이곳도 시그니처메뉴가 있다고 알려주셔서 카페에 들려 맛있는 땅콩라떼까지 먹었습니다. 

 

 

   모든 여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길 유명한 동백꽃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차에서 내려다 보며 인사를 하고 신안을 떠났습니다. 


   생각보다 오고가는 길이 멀었지만 이 길을 차를 가지고 왔다며 많이 힘들었을텐데 버스를 타고 쉬면서 구경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고객들 하나하나 이야기를 들어 주시는 가이드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다음 일정도 알려주셨는데 부모님께서는 전보다 다양한 곳을 간다며 좋아하시면서 다음에는 어디를 갈까 고르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네요. 우리나라 많은 곳을 편하게 조용히 가시고 싶으신분들께 추천합니다. 



댓글 토토가이드 2025-06-02 라벤더 축제를 1주 연기해서 라벤더정월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ㅎㅎㅎ 삭제
댓글 토토가이드 2025-06-02 좀더 다양한 여행으로 고객님을 찾아뵐게요^^ 후기 감사합니다 삭제
댓글 토토가이드 2025-06-02 비밀글은 제가 풀어놓았습니다 ㅎ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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