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꽉 들어찬 버스안의 초롱한 눈빛들과 3월 1일 태극기 휘날리듯 달려간 동백섬 지심도
지심도 앞 인어공주와 인사를 하고 동백꽃 탐방을 나섰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자연산 표고버섯이 들어간 파전에 막걸리도 마셔주고 ...... 아 이런 돼지감자 장아찌, 머위 짱아찌, 밑반찬이..... 아주 감칠난 맛을 자랑해서 리필요청에 목이 탔다 ㅎㅎㅎ
벌긋해진 볼빨간 얼굴로 우리는 지심도를 뒤로 하고 맹종죽 테마파크로 이동................
맹종죽은 그날따라 심하게 바람에 흔들렸다~ 그 흔들림은 우리를 아늑하게 해주려는 몸부림 처럼 느껴졌지 ^^
그들의 몸부림을 들어 보실라우? *^^*
맹종죽의 몸부림은 영상으로 감상하세요
지인들과 떠나는 버스투어...... 한번 해보세용 !!